SBTi 가이드라인 완전 정복 — 목표 설정부터 검증 승인까지

SBTi 가이드라인 완전 정복 — 목표 설정부터 검증 승인까지

기업 담당자라면 한 번쯤 이런 상황을 겪어보셨을 겁니다. 거래처나 모기업으로부터 “SBTi 가입하셨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입니다. SBTi는 단순히 서약서 한 장 내는 절차가 아닙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부터 목표 설정, 포털 제출, 검증 통과까지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넥스온컨설팅은 이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실무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SBTi 가이드라인이란 무엇인가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는 기업이 파리협정 목표, 즉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C 이내로 억제하는 경로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국제적으로 검증받는 이니셔티브입니다. CDP, UN Global Compact, WRI, WWF 등 주요 국제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SBTi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감축 경로를 요구한다는 점입니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우리는 탄소를 줄이겠다”고 발표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제3자 검증 기관인 SBTi Services Limited가 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하고, 통과한 기업만 공식 승인 목록에 등재됩니다.

SBTi 가이드라인이 요구하는 핵심 내용

  • Scope 1·2·3 배출량 전체 포함: 직접 배출(Scope 1), 구매 전력(Scope 2), 공급망 전체(Scope 3)를 아우르는 인벤토리 구축
  • 목표 기간: 제출일 기준 최소 5년, 최대 10년 이내의 중기 목표 설정
  • 야망 수준: Scope 1·2는 1.5°C 경로, Scope 3는 Well-Below 2°C 경로 이상
  • 연간 공개 보고: 목표 달성까지 매년 진행 실적을 CDP,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통해 공개

2025년 기준 전 세계 10,000개 이상의 기업이 SBTi에 가입해 있으며, 국내에서도 포스코이앤씨, LG전자,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기업들이 이미 목표를 승인받았습니다.

과학기반 감축 목표 설정의 5단계 절차

SBTi 가이드라인은 기업이 따라야 할 명확한 절차를 제시합니다. 이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준비의 출발점입니다.

단계 명칭 주요 내용
1단계 참여 선언 (Commit) 온라인 서약서 제출. 이후 24개월 이내 목표 제출 의무 발생
2단계 목표 설정 (Develop) GHG 인벤토리 기반 베이스라인 설정, Scope 1·2·3 목표 수립
3단계 목표 제출 (Submit) SBTi Validation Portal에 직접 입력 방식으로 제출
4단계 목표 공표 (Communicate) 승인 후 6개월 이내 이해관계자에게 공개 발표 의무
5단계 정보 공개 (Disclose) 매년 목표 이행 성과를 CDP, 보고서, 홈페이지 등에 공개

여기서 많은 기업들이 놓치는 지점이 있습니다. 1단계 서약 이후 24개월 이내에 기준에 부합하는 목표를 제출하지 못하면 SBTi 명단에서 제외됩니다. 서약은 시작이지, 완료가 아닙니다.

Scope별 목표 설정 기준 비교

구분 Scope 1·2 Scope 3
목표 커버리지 배출량의 95% 이상 포함 전체 배출량의 40% 이상이면 67% 이상 포함
야망 수준 1.5°C 경로 Well-Below 2°C 경로
방법론 절대량 감축 또는 재생에너지 목표 절대량 감축, 집약도 감축, 공급망 참여 목표
목표 기간 제출일 기준 5~10년 이내 동일

검증 절차에서 실제로 확인하는 것들

SBTi 가이드라인을 따른다고 해서 자동으로 승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검증 기관인 SBTi Services Limited는 제출 내용을 단계별로 심층 검토합니다. 일반 기업 기준으로 검증에는 40~60영업일이 소요됩니다.

검증 절차 핵심 단계

  • 초기 검토(Initial Review): 포털 제출 내용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재무보고서 등 공개 문서를 교차 검토합니다. GHG 회계 방법론, 데이터 가정, 목표 설정 방법론에 대한 쿼리(질의)가 기업 포털에 게시됩니다.
  • 검증 콜(Validation Call): 검토 초기에 담당 Reviewer가 기업과 직접 콜을 진행해 쿼리 사항을 논의합니다.
  • 동료 검토(Peer Review): 별도의 Peer Reviewer가 제출 내용과 Reviewer의 평가를 독립적으로 2차 검토합니다.
  • 최종 결정: 승인(Approval) 또는 거부(Rejection)로 결정됩니다.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Validation Portal의 자동 경고 시스템은 기초적인 데이터 오류만 걸러냅니다. 포털에서 오류 없이 제출을 완료했더라도, Reviewer의 초기 검토에서 다수의 쿼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포털 통과와 검증 통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쿼리 응답 기한도 엄격합니다. 계약서에 명시된 기한 내에 응답하지 않으면 검증이 거부(Rejection)로 종료될 수 있습니다. 넥스온컨설팅은 48영업시간 이내 답변 원칙을 기준으로 쿼리 대응을 지원합니다.

SBTi 가이드라인 적용 시 기업이 자주 놓치는 포인트

실제 컨설팅 현장에서 보면, 준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오류 유형이 있습니다. 아래 항목들은 검증 단계에서 쿼리나 거부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입니다.

GHG 인벤토리 관련

  • 기준 연도 재산정 미이행: 인수합병, 사업부 매각 등 구조 변경이 기준 연도 배출량의 5%를 초과하면 기준 연도를 재산정해야 합니다. 이를 모르고 제출하면 검증에서 반드시 걸립니다.
  • Scope 3 카테고리 누락: 15개 GHG Protocol 카테고리 중 관련성이 있는 항목을 모두 포함해야 합니다. “우리 업종은 해당 없다”고 임의 판단해 제외하면 근거 입력이 필요합니다.
  • 숫자 입력 오류: 포털에서 쉼표 사용이 금지됩니다. 1,000이 아닌 1000.00 형식으로 입력해야 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실수가 잦습니다.

목표 설정 관련

  • 탄소 크레딧 실적 산입: 탄소 크레딧은 중기 목표 진행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잔여 배출량 중화 또는 추가적 기후 완화 자금으로만 활용 가능합니다.
  • 공급망 참여 목표 기간 초과: 공급망 참여 목표는 제출일 기준 최대 5년 이내에 이행 완료해야 합니다. 10년 목표로 설정하면 기준 미충족입니다.
  • 승인 후 공표 기한 미준수: 승인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SBTi Target Dashboard에 공개 발표하지 않으면 목표가 무효 처리됩니다.

중소기업(SME) 관련.

중소기업은 일반 기업보다 간소화된 절차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종업원 250명 미만, 연 매출 €5,000만 미만, 총 자산 €2,500만 미만 중 2개 이상 해당하고 Scope 1·2 배출량이 10,000tCO₂e 미만이면 SME 요건을 충족합니다. SME는 참여 선언 단계를 생략하고 즉시 목표 수립이 가능하며, 중기 목표에서 Scope 3 배출량 목표 설정이 제외됩니다.

넥스온컨설팅의 SBTi 컨설팅 지원 범위

SBTi 대응은 단순히 서류를 작성하는 일이 아닙니다. GHG 인벤토리 구축, 목표 설정 방법론 선택, 포털 데이터 입력, 검증 쿼리 대응까지 전 과정에서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넥스온컨설팅은 코오롱제약, 한전KDN,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부터 중소 협력사까지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상황에 맞는 SBTi 전략을 수립합니다.

넥스온컨설팅 SBTi 컨설팅 7단계 프로세스

  • 1단계 킥오프: 기업 지배구조, 재무 현황, 사업 범위 파악 및 Scope 1·2 자료 목록 확인
  • 2단계 자료 수집: 배출원 구분, Scope 3 핫스팟 선정, 전기·에너지 사용량 등 활동 데이터 수집
  • 3단계 인벤토리 구축: Scope 1·2 배출량 산출, 기준 연도 및 목표 연도 결정, 1차 보고 및 배출량 확정
  • 4단계 포털 입력: 온실가스 배출량 포털 입력, 감축 목표 달성 방안 수립
  • 5단계 검증 수행: 수수료 납부 및 계약, 단계별 쿼리 대응 (48영업시간 이내 답변 원칙)
  • 6단계 Scope 3 산정: GHG Protocol 기반 교육, Scope 3 핫스팟 결정 및 배출량 산정, 매년 성과 이행 보고 방법 안내
  • 7단계 사후 관리: Target Approval Letter 수령, Target Dashboard 등재 확인, 추가 질문 대응

배출량 측정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해도 됩니다. 오히려 처음부터 올바른 방법론으로 인벤토리를 구축하는 것이 이후 검증 과정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컨설팅 비용은 기업의 규모, 준비 상태, 사업의 복잡성, 서비스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SBTi Services의 검증 수수료는 기업 연매출 기준 티어로 결정되며, 컨설팅 비용은 이와 별도로 산정됩니다. 정확한 비용은 기업 상황을 파악한 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SBTi 대응은 더 이상 대기업만의 과제가 아닙니다. 현대·기아차 협력사, 유럽 수출 비중이 높은 제조업체, ESG 공시 의무화를 앞둔 상장사라면 지금이 준비를 시작할 적기입니다. 넥스온컨설팅은 여러분의 SBTi 여정에 실질적인 파트너가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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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온컨설팅팀 전문가들이 SBTi 인증 관련 컨설팅을 수행합니다. 아래 접수해주시면 Working Day 1일내로 회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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